지프 어벤저 EV 소형 SUV는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어벤저의 주요 특징, 가격, 그리고 다양한 옵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주요 특징
지프 어벤저는 지프의 첫 순수 전기차 모델로, 소형 SUV로 분류됩니다. 어벤저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론지튜드(Longitude)'와 '알티튜드(Altitude)'가 있습니다. 론지튜드 트림은 기본적인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제공하며, 알티튜드 트림은 추가적인 안전 장비와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가격
어벤저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론지튜드 트림: 5,290만 원
- 알티튜드 트림: 5,640만 원
이 가격은 보조금을 받으면 4천만원 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3. 보조금
어벤저는 국고보조금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환경부 EV 누리집에 따르면, 어벤저의 국고보조금은 359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금을 추가로 받으면 실구매 가격이 대폭 낮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 기준으로 론지튜드 트림은 4,849만 원, 알티튜드 트림은 5,199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높은 울릉군에서는 론지튜드 트림의 실구매가가 4,324만 원으로 낮아져,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4. 안전 및 편의 기능
어벤저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알티튜드 트림에는 교통 표지판 인식 시스템이 추가되어 도심 주행을 안전하게 돕습니다. 또한, 파크센스(ParkSense)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파크뷰(ParkView) 후방 카메라가 전 트림 기본으로 탑재되어 주차를 편리하게 해줍니다. 알티튜드 트림에는 전/측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이 추가되어 안정성과 편의를 강화합니다. 또한, 전면, 사이드 커튼, 전면 사이드 시트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되어 충돌 시 최적 수준으로 승객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도 기본 사양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5. 시승기 및 비교
지프 어벤저는 국내에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경쟁 모델들과 비교할 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벤저는 경쟁 모델들 대비 차체 사이즈가 조금 작고, 모터 출력도 낮고, 배터리 용량도 낮지만,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장비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입니다.
6. 특별 혜택
지프는 어벤저 사전계약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선착순 100명에게 9월 내 즉시 출고 혜택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이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24 지프 캠프’ 우선 초대권(한정 인원), 전기차 충전 지원금(총 14명, 1등 100만원 1명, 2등 50만원 3명, 3등 10만원 10명)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지프 어벤저 EV 소형 SUV는 다양한 옵션과 특별 혜택을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 가격이 대폭 낮아지는 점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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